‘루이스 제안거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중앙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26)가 바르셀로나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5일(현지시각) ‘루이스가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을 거절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루이스에게 이적을 제안했다. 그러나 루이스는 제안을 단박에 거절했다.

루이스는 “바르셀로나로부터 공식적인 제안이 있었지만, 나는 첼시에 남기로 결정했다”고 브라질 언론인 가제타 에스포티바를 통해 밝혔다.

그는 이어 “나는 첼시같은 빅 클럽에서 뛰고, 국가대표팀에서 브라질을 위해 뛰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사진|‘루이스 제안거절’ 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