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m 괴물 악어가 화제에 오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악어가 화제에 올랐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야생동물보호국은 ‘미시시피 악어 사냥 시즌’(Mississippi’s alligator hunting season)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했던 브록만 형제가 잡은 ‘4.1m 괴물 악어’에 대해 소개했
브록만 형제는 이 악어와 2시간 여의 사투 끝에 석궁을 쏴서 잡았다고 밝혔다.
‘4.1m 괴물 악어’ 소식에 기네스북에 오른 가장 큰 악어가 회자되기도 했다.
CNN 등 외신들은 지난 2011년 필리핀에서 생포하고 현지 생태공원에서 사육 받아 온 몸길이 6.17m 악어인 ‘로롱’이 지난 2월 배가 부풀어 오르는 이상 증세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로롱의 나이는 50살이 넘었을 것으로 추정됐다.
‘4.1m 괴물 악어’를 넘어서는 6.17m 악어 소식에 누리꾼들은 “4.1m 괴물 악어는 작아보이겠다”, “4.1m 괴물 악어가 지금은 가장 큰 건가?”, “4.1m 괴물 악어, 진짜 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YTN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