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5’ 참가자 박시환이 모태솔로임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슈퍼스타K5’에 출연한 박시환은 자신이 모태솔로라고 털어놨다.
박시환은 이날 진행된 하프미션에서 ‘우주바운스’ 팀원들과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킨십을 쑥쓰러워했다.
이에 박시환은 “(지금까지) 연애를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격지심이 심하다. 내 형편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시환은 “친구들은 ‘돈 없이도 사귈 수 있어’라고 말했지만, 난 그런 생각을 못했다”며 “‘이 사람이 나랑 사귀면 힘들겠구나’라는 생각 때문에 연애를 못했다. 하지만 (사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시환 모태솔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5 박시환 모태솔로, 힘 내시길…”, “슈퍼스타K5 박시환 모태솔로, 잘 생겼는데”, “슈퍼스타K5 박시환 모태솔로, 애인 만나시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시환과 팀을 이룬 최영태는 방송 이후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최영태는 자신의 SNS에 “방송국 놈들 복수할 거다”라고 남겼다. 그러나 최영태는 얼마 후 “착잡한 마음에 패러디 했다”고 고백했다.
사진|Mnet ‘슈퍼스타K5’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