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 살인사건, 대학가 한복판에서 칼부림‘경악!’

입력 2013-09-07 13: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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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 살인사건’

건대입구 인근 노래방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6일 ‘건대입구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졌다’는 소식이 사진과 함께 SNS를 통해 급속히 퍼졌다. 사진에는 노래방 앞에 폴리스라인이 쳐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SBS는 이날 이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노래방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인근 주민이 신고했다.

숨진 남성은 노래방 주인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누군가가 노래방에 침입해 주인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도주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용의자를 추적 중에 있다.

‘건대입구 살인사건’ 소식에 누리꾼들은 “건대입구 살인사건, 도심 한복판에서 칼부림이라니…”, “건대입구 살인사건, 루머이길 바랐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건대입구 살인사건’ SBS 뉴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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