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눈물, 우결 정진운 선물에 눈물 펑펑

입력 2013-09-08 15: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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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눈물. 방송화면 캡처

‘고준희 눈물’

고준희 눈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고준희는 가상 남편인 2AM 정진운을 보자마자 눈물을 쏟아냈다. 정진운-고준희 커플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하차했다.

정진운은 고준희에게 이별 선물로 태블릿 PC를 줬다. 정진운은 영상을 통해 “자기 안녕? 우리가 어느덧 마지막이 됐다. 너무 고맙다. 나한테 잘 맞춰줘서 너무 고맙다. 잘 들어줘”라며 ‘다시 온다면’을 불렀다.

고준희는 그 동안의 결혼 생활이 담긴 부부송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고준희는 “정말 울지 몰랐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눈물이 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눈시울을 적셨다.

정진운-고준희, 조정치-정인 커플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14일부터 피아니스트 윤한-배우 이소연 커플, 가수 정준영-배우 정유미 커플이 합류할 예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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