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최다니엘, 잘 나가는 최다니엘 졸지에 짐꾼된 사연은?

김지원 최다니엘

‘연애를 기대해’ 최다니엘이 김지원의 짐꾼을 자처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는 차대기(최다니엘 분)와 최새롬(김지원 분)이 바닷가로 여름휴가를 떠난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 속 최다니엘은 캐리어를 끌고 짐 가방을 어깨에 메는 등 두 손이 모자랄 정도의 짐을 가득 들고 지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런 그를 당연하다는 듯 앞서 걸으며 환하게 웃는 김지원의 대비되는 표정이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 중 차기대와 최새롬은 드라마 속에서 연애의 승리자 자리를 놓고 흥미진진한 게임을 벌이고 있는 커플이다. 이들은 요즘 세대 연인들 간에 대두되고 있는 밀당, 어장관리, 프로포즈 등을 소재로 치열한 연애 권력싸움을 통해 실제 커플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연애를 기대해’의 한 관계자는 “최다니엘과 김지원은 결혼을 앞둔 커플들이 직면하는 현실문제와 커플들이 다투게 되는 원인들을 앞세운 요즘 남녀들을 그대로 녹인 캐릭터로 여러면에서 공감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지원 최다니엘’ 모습에 누리꾼들은 “김지원 최다니엘 어쩌다 이런 신세가 됐지 드라마지만 웃기다” “김지원 최다니엘, 최다니엘 표정 심상치 않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아이오케이미디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