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추신수. 동아닷컴DB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안방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
추신수는 5회 무사 1-2루 때 병살타로 물러났고 7회 수비 때 빌리 해밀턴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날 안타 하나를 추가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91를 그대로 유지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