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빙하 증가.
북극의 빙하가 증가한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지난해 8월과 올해 8월 북극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 두 장을 최근 공개했다.
NASA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1년 사이 북극의 빙하 면적이 눈에 띄게 증가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빙하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지난 1년간 북극 빙하는 약 60% 정도 증가한 것.
일부 전문가들은“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다던 기존의 지배적인 학설이 뒤집힌 것이다”며 지구 온난화설에 대해 회의적인 목소리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북극 빙하 증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북극 빙하 증가, 영화 속 ‘설국열차’ 현실되나?”, “북극 빙하 증가 진짜 신기하다”, “북극 빙하 증가 사실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