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 (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합니다)
기업별 추석 상여금 평균 금액이 공개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 10일 전국 531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3 추석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올해 기업들의 추석 상여금 평균 금액은 94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해 4.3% 증가한 액수다.
전체 기업의 추석 상여금은 전년에 비해 평균 3만9000원 증가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경우 120만900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만2000원 늘어났다. 중소기업의 경우 85만6000원으로 3만7000원 올랐다.
또한, ‘추석 연휴 일수’는 평균 4.3일로 작년보다 0.2일 증가했다. 또한, 응답 기업 중 61.8%가 ‘5일 이상 쉰다’고 대답해 지난해보다 9.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상여금 평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석 상여금 평균, 내년엔 더 오르길…”, “추석 상여금 평균, 중소기업도 꽤 높네”, “추석 상여금 평균, 물가상승률에 맞춰 올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추석 상여금 평균’ 한국경영자총협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