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희 누구길래? 박진영 “수지 처음 본 순간 정윤희 떠올라”
가수 박진영이 미쓰에이의 수지의 첫인상과 관련해 언급한 여배우 정윤희가 화제다.
박진영은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수지를 처음 보는 순간 정윤희가 떠올랐다”며 “분명 잘 될 거라 믿었다”고 밝혔다. 이에 정윤희의 이름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게 됐다.
정윤희는 뛰어난 미모 연기력으로 사랑받으며 유지인, 장미희와 함께 1970~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리던 배우다. 19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한 정윤희는 빼어난 미모로 주목을 받으며 영화 ‘청춘극장’, ‘고교얄개’, 드라마 ‘물망초’, ‘세자매’ 등 많은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인기는 있었지만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던 정윤희는 1980년 영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로 제19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1982년 영화 ‘앵무새는 몸으로 울었다’로 제1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으며 논란을 종식했다.
배우로서 승승장구하던 정윤희는 지난 1984년 8월 조규영 중앙산업개발회장과 결혼하며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또한 지난 2011년 10월 미국에서 유학중이던 막내아들이 돌연사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수 박진영이 미쓰에이의 수지의 첫인상과 관련해 언급한 여배우 정윤희가 화제다.
박진영은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수지를 처음 보는 순간 정윤희가 떠올랐다”며 “분명 잘 될 거라 믿었다”고 밝혔다. 이에 정윤희의 이름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게 됐다.
정윤희는 뛰어난 미모 연기력으로 사랑받으며 유지인, 장미희와 함께 1970~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리던 배우다. 19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한 정윤희는 빼어난 미모로 주목을 받으며 영화 ‘청춘극장’, ‘고교얄개’, 드라마 ‘물망초’, ‘세자매’ 등 많은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정윤희 수지’
인기는 있었지만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던 정윤희는 1980년 영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로 제19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1982년 영화 ‘앵무새는 몸으로 울었다’로 제1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으며 논란을 종식했다.
배우로서 승승장구하던 정윤희는 지난 1984년 8월 조규영 중앙산업개발회장과 결혼하며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또한 지난 2011년 10월 미국에서 유학중이던 막내아들이 돌연사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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