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해트트릭 맹활약, 손빨고 공으로 임산부 흉내 ‘혹시…’

입력 2013-09-18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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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해트트릭 맹활약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무대부터 해트트릭을 기록, 유럽 축구 최고 몸값에 걸맞는 활약을 펼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튀르크 텔레콤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갈라타사라이와의 B조 1차전 경기서 해트트릭을 올린 호날두 활약에 힘입어 6-1 대승을 거뒀다.

이날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호날두의 세리머니였다. 호날두는 골을 넣은 뒤 유니폼 안에 공을 넣어 임신 세리머니를 펼쳤고, 해트트릭을 완성했을 때에는 손가락을 입으로 물어 출산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자아냈다.

‘호날두 해트트릭 맹활약’을 접한 팬들은 “호날두 해트트릭 맹활약 역시 톱 클래스답다” “호날두 해트트릭 맹활약 남자가 봐도 멋지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혼인 호날두는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대리 출산으로 아들을 얻은 바 있다. 또한 3년 열애한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SPOTV 화면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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