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해트트릭 맹활약
레알 마드리드는 18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튀르크 텔레콤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갈라타사라이와의 B조 1차전 경기서 해트트릭을 올린 호날두 활약에 힘입어 6-1 대승을 거뒀다.
이날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호날두의 세리머니였다. 호날두는 골을 넣은 뒤 유니폼 안에 공을 넣어 임신 세리머니를 펼쳤고, 해트트릭을 완성했을 때에는 손가락을 입으로 물어 출산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자아냈다.
‘호날두 해트트릭 맹활약’을 접한 팬들은 “호날두 해트트릭 맹활약 역시 톱 클래스답다” “호날두 해트트릭 맹활약 남자가 봐도 멋지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혼인 호날두는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대리 출산으로 아들을 얻은 바 있다. 또한 3년 열애한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SPOTV 화면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