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vs 정준하 먹방 대결… ‘야무지게 한입 꿀꺽!’

입력 2013-09-22 20:39:0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강호동 vs 정준하 먹방 대결’

‘강호동 vs 정준하 먹방 대결’

강호동 vs 정준하 먹방 대결… ‘야무지게 한입 꿀꺽!’

‘맨발의 친구들’ 강호동과 정준하가 식신답게 격이 다른 ‘먹방대결’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심혜진의 집에 방문한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신’ 정준하가 등장하자 강호동이 크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뒤이어 두 사람의 치열한 먹방대결을 예고했다. 두 사람의 ‘먹방대결’은 심혜진의 냉장고를 둘러볼 때부터 시작됐다.

정준하는 심혜진의 강된장을 크게 퍼서 먹어 강호동을 자극했다. 이에 질세라 강호동은 한 숟가락 정도 강된장을 먹다 짠맛에 어쩔 줄 몰라하는 굴욕을 당했다.

이어 두 사람의 본격적인 먹방대결이 펼쳐졌다. 본격적으로 심혜진의 집밥을 먹기 전 한입 먹기 퀴즈대결에서 강호동과 정준하는 숟가락 모양의 큰 뒤집개에 밥과 김치, 고기 등을 올려 한 입에 먹었고 두 사람 모두 치열한 대결을 펼쳐 무승부로 끝났다.

두 번째 먹방대결에서는 두 사람이 1분에 대하먹기 대결을 선보였다. 이들은 한 치도 양보 없는 대결을 펼쳤고 두 사람 똑같이 1분에 대하 11마리를 먹어 이 또한 무승부로 끝났다.

끝으로 쌈대결을 펼쳤다. 정준하가 먼저 쌈 4개에 밥, 고기, 장아찌 등 수가지를 넣은 채 흡입, 보는 사람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에 강호동은 “받고”라며 엄청난 크기의 쌈밥을 먹었다.

계속해서 두 사람의 쌈밥 대결이 이어졌다. 강호동과 정준하는 쌈 10개로 유이 얼굴만한 크기의 쌈을 만들어서 먹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강호동 vs 정준하 먹방 대결·심혜진’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