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이라이트]추신수 끝내기안타… ‘20-20 클럽’ 가입 자축

입력 2013-09-24 13:50:5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추신수 하이라이트… 개인 통산 세 번째 ‘20-20 클럽’ 가입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가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자신의 개인 통산 세 번째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을 자축했다.

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안방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 포함, 6타수 3안타 2타점 2도루로 맹활약 했다.

추신수는 이날 시즌 19,20호 도루를 기록하면서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3년 만에 ‘20-20’ 클럽에도 가입하는 기쁨도 맛봤다.

추신수는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메츠의 8번째 투수 션 헨의 2구째를 통타, 좌중간 담장을 직접 맞추는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추신수의 이날 끝내기 안타는 시즌 세 번째이자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끝내기 안타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