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고래 떼죽음, 경악할 만한 이유가… ‘뭐길래?’

입력 2013-09-24 21: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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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고래 떼죽음’

브라질 북부 해안에서 고래 떼죽음 현상이 발생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브라질 북부의 리오주 우파네마 해안에서 흑범고래 30여 마리가 발견됐다.

고래들이 땅으로 올라온 이유는 고래의 자살 현상인 ‘스트랜딩 현상’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현상은 고래들이 무리 지어 해안으로 올라와 죽음을 맞는 것.

인근 구조대원들의 도움으로 이들 고래 중 일부는 바다로 돌아갔지만 7마리는 폐사했다고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스트랜딩 현상’의 원인으로 방향감각 상실·스트레스를 들었다.

‘브라질 고래 떼죽음’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라질 고래 떼죽음, 스트레스가 심했나보네…”, “브라질 고래 떼죽음, 너무 안타깝다”, “브라질 고래 떼죽음,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브라질 고래 떼죽음’ SBS·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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