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뮤비 히로인 손수현, 과거 대성 뮤비 출연 새삼 화제

입력 2013-09-25 0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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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처음엔 사랑이란게' 손수현

버스커버스커 '처음엔 사랑이란게' 뮤비 손수현

밴드 버스커버스커 2집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게'의 히로인 손수현이 화제다.

버스커버스커의 정규 2집은 발매와 동시에 온라인 차트를 점령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처음엔 사랑이란게'에서 슬픔을 연기한 여주인공 손수현이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손수현은 1988년생으로 앞서 화장품 랩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또 버스커버스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 전 빅뱅 대성이 지난 2월 일본에서 발표한 ‘歌うたいのバラッド’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점은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를 똑같이 닮았다는 점이다. 아오이 유우는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대표 일본 여배우로 마른 몸과 미소, 스타일이 국내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스타다.

버스커버스커 2집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게'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손수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수현 정말 아오이유우와 닮았다", "버스커버스커 손수현 둘 다 대박", "버스커버스커 노래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25일 자정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을 공개했다. 새 앨범에는 총 9곡이 수록됐으며 전과 마찬가지로 전곡을 장범준이 작사 작곡했다.

버스커버스커는 새 앨범과 관련해 어떠한 음악방송 출연이나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는다. 내달 3일부터 있을 새 앨범 기념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대성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버스커버스커 손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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