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 밑 잠자던 나무, 알래스카의 오래된 진실은…? ‘충격’

입력 2013-09-25 19: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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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밑 잠자던 나무’

‘빙하 밑 잠자던 나무’ 소식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렸다.

최근 알래스카 사우스이스트 대학 연구팀은 멘덴홀 빙하 아래서 발견된 나무 사진을 공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발견된 나무들은 2,350년 전 존재했던 나무로 추정된다. 이 나무들은 빙하 아래에 냉동된 상태로 있다가 빙하가 녹으면서 모습을 드러낸 것.

연구팀의 케시 코너 박사는 “대부분 전나무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몇 년 동안 빙하가 녹아 노출된 나무 그루터기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빙하 밑 잠자던 나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빙하 밑 잠자던 나무, 알래스카가 숲이었다니!”, “빙하 밑 잠자던 나무, 알래스카가 숲이었을 때도 지구 온난화 현상이 있었나?”, “빙하 밑 잠자던 나무, 북극은 빙하는 올해 증가했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빙하 밑 잠자던 나무’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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