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서 초대형 가오리 잡혀…몸 길이 3m, 무게 200kg ‘경악’

입력 2013-09-26 13:43:3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해안 초대형 가오리’

강원 강릉시 주문진 앞바다에서 대형 가오리가 잡혀 화제다.

속초해양경찰서는 25일 “주문진 앞바다에서 대형 가오리가 어민의 그물에 잡혔다”고 밝혔다. 이 가오리는 몸 길이 3m에 무게가 약 200kg에 이른다.

대형 가오리를 잡은 어민은 위판장을 통해 25만 원에 판매했다.

국내에서 대형 가오리가 잡힌 사례는 드물다. 최근에는 지난 6월 전남 진도 앞 해상에서 몸길이 5m, 무게 800kg의 초대형 가오리가 잡힌 바 있다.

한편 동해안 대형 가오리 혼획 소식에 누리꾼들은 “동해안 대형 가오리, 겨우 25만 원?”, “동해안 대형 가오리, 실제로 보면 괴물 같은 느낌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 속초해양경찰서 , ‘동해안 초대형 가오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