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길 과거 문자 폭로 “아, 대머리도 땀이 나는구나!”

입력 2013-09-29 17: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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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길 과거 문자 폭로

‘보아 길 과거 문자’

가수 보아가 과거 길이 보낸 사심 섞인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3 무도 가요제’에 출전하는 보아와 길의 첫 만남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와 길은 평소 절친답게 카메라를 의식치 않은 허물 없는 대화로 눈길을 끌었다.

보아는 “혹시 길이 사심을 가지고 있었냐”는 질문에 “사심이 느껴지는 사이는 아니다. 접었지 오빠가”라고 1차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그 문자 못 잊는다.새벽에 술 마시고 문자 보내지 않았냐. 오빠가 나 좋다고…”라고 폭로했다.

이에 궁지에 몰린 길이 “여기 카메라 앞이야. 둘이 있는게 아니라고…”라며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자, 보아는“아, 대머리도 땀이 나는구나”라고 마지막 돌직구를 날렸다.

보아 길 과거 문자 폭로에 누리꾼들은 “보아 길 과거 문자 폭로, 정말 길이 사심 있었나 보다”, “보아 길 과거 문자, 길 땀 닦는데 너무 웃겼다”, “보아 길 과거 문자 폭로, 둘이 정말 친한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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