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아버지 공개, 큰 키와 훈훈한 외모 자랑

입력 2013-09-29 19: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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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아버지 공개, 큰 키와 훈훈한 외모 자랑

‘런닝맨’에서 이광수가 아버지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소녀팬의 편지를 받고 경기도 남양주를 찾아 레이스를 이어가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두 번째 미션 장소로 한 가구회사를 찾았다. 멤머들은 왜 이곳에 왔는지 의아했지만 이광수는 “왜 여기에 왔냐. 여기는 내가 정말 잘 아는 곳이다. 우리 아빠 회사다”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고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아버지를 찾아다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광수는 아버지에 전화를 걸어 “문을 열어주지 마라”고 부탁했지만 유재석이 이광수 아버지를 찾았다.

이광수 아버지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는 “아빠”를 외치며 “김종국이 날 괴롭힌다. 카메라 없는 데에서도 날 때린다”고 고자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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