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류수영 청원휴가, 드라마 촬영 위해 헌병단 떠나

입력 2013-09-29 19: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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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청원휴가

‘진짜사나이’ 류수영 청원휴가, 드라마 촬영 위해 헌병단 떠나

류수영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청원휴가를 신청해 헌병단을 떠났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진짜사나이’에서는 수방사 헌병단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모터사이클 훈련을 받고 온 류수영은 청원휴가 허락을 받고 짐을 쌌다. 군대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을 경우 병사가 직접 휴가를 신청할 수 있다.

류수영은 드라마 ‘투웍스’ 촬영을 위해 청원휴가를 신청해 부대를 떠나게 됐다. 이에 멤버들과 선임은 함께 짐을 챙겨줬다.

류수영은 “모두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 모터사이클에 애정이 많아서 퍼레이드까지 꼭 하고 싶었는데 부대를 떠나게 돼 아쉽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들 다치지 않고 잘 끝났으면 좋겠다. 밖에서도 기도하겠다”며 아쉬움을 뒤로 한채 헌병단을 떠났다.

사진출처|MBC ‘일밤- 진짜사나이’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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