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자작극 해명…남편과 열애설 사진에…“의식한 거 아냐?”

입력 2013-10-01 10: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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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가 검사 남편과의 열애설 자작극을 해명했다.

한지혜는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훈남 검사 남편과는 언니의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지혜는 “남편은 친언니의 소개로 만났다. 이후 1년 정도 비공개 연애를 하고 있었는데 등산하는 사진이 찍히면서 열애설이 났다”며 “걱정 많이 했는데 반응이 ‘등산하는 커플 훈훈해’라며 의외로 좋았다. 실제로 광고 요청도 받았다. 이에 자작극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한지혜와 남편이 열애설 당시 포착된 사진을 보며 “정말 의식하고 찍은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이 등산을 하는데 이렇게 땀을 안 흘리나?”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지혜 자작극 해명에 누리꾼들은 “한지혜 자자극 해명 별 게 다 의심스러운 사람들”, “한지혜 자작극 해명 형사동 너무 웃긴다”, “한지혜 자자극 해명 속앓이 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지혜는 남편에게 시애틀에서 받았던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회상하며 “생애 처음 잠 못드는 밤이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출처|SBS ‘힐링캠프’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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