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측 “1일 새벽 짧게 병문안…쾌유 바랄 뿐”

입력 2013-10-01 14: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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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윤식. 동아닷컴DB

백윤식 측 “1일 새벽 짧게 병문안…쾌유 바랄 뿐”

배우 백윤식이 1일 새벽 전 여자친구 K씨가 입원한 병원을 찾았다.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백윤식 씨가 오늘 새벽 K씨의 병문안을 다녀왔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입원 소식을 듣고 짧은 시간 방문한 것으로 안다. 쾌유를 바라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두 사람의 사이가 어떠한 지 정확히 모르지만, 확실하게 결별은 한 상황”이라며 “백서빈-백도빈 씨의 법적대응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할 단계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K씨는 30일 119구조대에 의해 서울의 모 종합병원 응급실로 후송됐으며 다음 날인 1일 오전 이 병원 내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K씨 측근을 통해 “K씨가 간밤에 다량의 수면제와 술을 복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알려진 상황이다.

앞서 K씨는 백윤식과의 이별 과정에서 백윤식이 20년 동안 만남을 가진 여성이 있고, 아들 백도빈-백서빈 형제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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