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20년간의 노력… ‘어떻게 길렀길래?’

입력 2013-10-01 14: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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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사과나무 한 그루에 다른 종류의 사과 250종류가 열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잉글랜드에 사는 폴 바넷(40)의 자택 정원에 있는 사과 나무에는 250 종류의 사과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넷 씨는 매해 겨울 다른 종의 사과나무를 접목 시켜 20여 년간 이 나무를 길렀다.

공개된 사진 속 사과나무는 넓게 펼쳐진 가지와 다양한 종류의 사과가 열려 마치 나무가 휘어질 것만 같아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넷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다양한 종류의 사과를 재배하고 싶었으나 정원 면적에 한계가 있어 한 그루에서 여러 종류의 사과를 만드는 방법을 택했다”고 밝혔다.

‘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대단하다”, “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가능한가?”, “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매일 다른 맛을 느낄 수 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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