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규 결혼. 사진제공 | 삼성화재 블루팡스
이선규는 5일 오후 3시 수원시 ‘호텔캐슬 아모르홀’에서 임별(23)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여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다.
이선규는 “예쁜 신부를 얻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이제부터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팀의 우승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규는 현대캐피탈로 이적한 자유계약선수(FA) 여오현의 보상 선수로 올해 6월 삼성화재로 옮겼다.
한편 이선규-임별 커플은 용인 수지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