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제작자 윤제균 감독, 태국 공주로부터 감사패

입력 2013-10-05 13: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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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를 제작한 윤제균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태국 공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윤제균 감독은 양국의 영화 교류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9일 부산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태국의 밤’ 행사에서 우본랏따나 랏차깐야 공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설경구와 문소리가 주연한 ‘스파이’는 촬영 분량의 3분의 1을 태국에서 촬영했다. 태국의 주요 관광지가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태국의 밤’ 행사는 태국 상무부가 두 나라의 영화 교류 등을 위해 2009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개최하고 있다.

해운대(부산)|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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