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박재정, 성시경 '차마' 열창… 극찬 받아

입력 2013-10-05 14: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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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5 박재정 차마. 사진=해당 방송 캡처

[동아닷컴]

Mnet ‘슈퍼스타K5(슈스케5)’ 본선무대에 진출한 박재정이 톱10 경연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박재정은 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톱10 경연에서 성시경의 ‘차마’를 선곡, 특유의 중저음 등 자신만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목소리를 듣다 보면 19살이라는 게 놀랍다. 좋은 보컬톤을 갖고 태어나 원곡을 뛰어넘는 가창력을 보여줬다”며 91점을 줬다. 윤종신은 “좀 더 못간 것이 아쉽지만 굉장히 멋있는 발라드 가수가 될 것 같은 가능성을 봤다”며 93점을 매겼다. 이하늘은 83점을 줬다.

박재정의 심사위원 점수 평균은 89점으로 91.7점을 받은 송희진에 이어 2위. 이로써 박재정은 무난히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박재정 외에 송희진, 김민지, 박시환, 장원기, 정은우, 플랜비가 생존을 확정 지었다.

위블리는 탈락의 고배를 들었으며 마시브로와 임순영 중 한 팀이 ‘슈퍼세이브-국민의 선택’으로 부활 기회를 얻었다. ‘슈퍼 세이브’ 투표는 네이버 TV캐스트와 ‘슈퍼스타K5’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11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슈퍼스타 K5’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슈스케5 박재정, 최종까지 갈 것 같다” “슈스케5 박재정, 정말 노래 잘한다” “슈스케5 박재정,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스타K5’ 두 번째 생방송은 11일 일산 한류 빛마루에서 진행되며 이후 18일부터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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