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여신’ 조은나래, 갑작스런 방송 투입 “당황스럽네요”

입력 2013-10-05 16:39:4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롤드컵 조은나래. 사진=해당 방송 캡처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여신 조은나래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중계 막바지에 모습을 드러내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조은나래는 5일(한국시각) 오후 SK 텔레콤 T1팀이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직후 캐이블 채널 온게임넷 중계진이 마무리 멘트를 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방송에 투입됐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조은나래는 “지금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며 “갑자기 끌려와서 당황스럽네요”라고 말했다.

이후 안정을 찾은 조은나래는 거만한 포즈를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뜨거운 관심을 모은 롤드컵 결승에서는 SK 텔레콤이 결승전에서 로얄클럽을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해 100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

또한 이날 롤드컵 결승 직후 ‘롤드컵 코드’, ‘롤드컵 결승’, ‘100만불’ 등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