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세계선수권 도마 2연패 ‘21년만 쾌거’

입력 2013-10-06 22: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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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스포츠동아DB.

‘양학선 세계선수권 2연패’

‘도마의 신’ 양학선(21·한체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6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제44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종목별 결선에서 1, 2차 평균 15.533점으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양학선은 자신의 주특기 ‘양학선2’를 쓰지 않고도 우승하며 2011년 일본 도쿄 세계선수권에 이어 도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선수권 2연패는 1991년~1992년 도마 종목을 2연패 한 유옥렬 이후 21년 만이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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