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밭 결혼 사진 감동 ‘2만평 미로를 단 하루만에? 깜짝’

입력 2013-10-17 09: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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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밭 결혼 사진’이 화제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오하이오 만투아 한 농부가 자신의 부인을 위한 결혼기념 선물로 옥수수 밭에 결혼 사진을 그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필립 더틱(72), 마리 더틱(75) 부부는 매년 농장에 미로를 만들어 시민에게 개방해왔고, 올해에는 특별히 결혼 50주년을 맞이해 남편이 아내를 위한 결혼 선물로 미로를 그렸다.

특히 2만 평에 달하는 거대 미로를 단 하루만에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줬다.

아내 마리 더틱은 “올해는 미로 디자인에 남편이 어떤 구상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 남편은 아이들과 작업을 했고, 나한테는 비밀로 했다”고 말했다.

‘옥수수밭 결혼 사진’에 누리꾼들은 “옥수수밭 결혼 사진 정말 의미있네요”, “옥수수밭 결혼 사진 70대에도 저렇게 사랑할 수 있기를…”, “옥수수밭 결혼 사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데일리 메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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