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신사동호랭이, 한 이불 덮고 이색 홍보 ‘컴백 초읽기’

입력 2013-10-18 09: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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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에스타와 신사동 호랭이가 호피무늬 담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8일 피에스타의 소속사 콜라보따리의 SNS계정에는 “호랭이의 호 + 피에스타의 피!! 우리는 호피족! 피에스타 컴백 달려봅시다”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예지(왼쪽 세 번째)는 분장실로 보이는 장소에서 신사동 호랭이에게 푹 안기며 잠을 청하는 모습을 보인듯한 연인 콘셉트를 연출했다. 다른 멤버들(왼쪽에서부터 체스카, 차오루, 예지, 재이, 린지, 혜미)도 신사동 호랭이와 호피무늬 담요를 덮거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피에스타와 신사동 호랭이의 호피족 셀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사동 호랭이와 피에스타 호피족? 재미있다”, “신사동 호랭이도 피에스타 멤버로 영입해라!”, “피에스타 컴백 임박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에스타는 18일 멜론TV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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