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한식 메뉴판 3탄 ‘서부 아프리카 원주민의 쓰라린 추위?’

입력 2013-10-18 19: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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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한식 메뉴판 3탄.

엉터리 한식 메뉴판 3탄.

‘엉터리 한식 메뉴판’

‘엉터리 한식 메뉴판’ 3탄이 실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엉터리 한식 메뉴판’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엉터리 한식 메뉴판’ 사진에는 중국 현지 식당에서 한국인들을 위해 제공하는 메뉴판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엉터리 한식 메뉴판’ 사진은 중국의 한 식당에서 촬영한 것으로 소시지 구이가 ‘도룡뇽 싱싱 소장’이라고 적혀 있는가 하면 김밥은 ‘김쌀’로 표기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좋아요 구운 돼지 전체’ ‘생선구이 말의 얼굴’ ‘서부 아프리카 원주민의 쓰라린 추위’ 등 무슨 음식인지 알 수조차 경우도 눈에 띈다.

한편 ‘엉터리 한식 메뉴판’을 접한 누리꾼들은 “엉터리 한식 메뉴판, 서부 아프리카 원주민의 쓰라린 추위는 무슨 맛일지 너무 궁금하다” “엉터리 한식 메뉴판, 이게 뭐야” “엉터리 한식 메뉴판 웃을 일만은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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