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와카(세인트루이스). 사진 |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화면 캡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영건’ 마이클 와카(22)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선승제) 6차전에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와카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시리즈 6차전에 선발 등판해 3회까지 던진 현재 1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와카는 1회 선두타자 칼 크로포드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 마크 엘리스를 병살타로, 애드리안 곤잘레스를 내야땅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와카는 2회와 3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처리하는 안정된 투구를 펼쳤다.
한편 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5)를 선발로 내세웠다. 커쇼도 2회까지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경기는 3회가 진행 중인 현재 양팀 스코어는 0-0.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