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린 결혼식 앞서 훈남 남편 공개 “우리…” 눈길

입력 2013-10-19 23: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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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린 결혼식

유호린 결혼식

배우 유호린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신랑의 모습이 포착됐다.

유호린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호린이 신랑과 함께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신랑은 대단한 훈남으로 보인다. 비록 옆모습 밖에 볼 수 없지만 한눈에 봐도 훈훈한 외모와 키 등 눈길을 끈다.

유호린은 건설업에 종사하는 29살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서울시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예비신랑은 건설업 종사자인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결혼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2세 계획은 아직 잘 모르겠다"며 "힘 닿는대로 낳겠다"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축가는 가수 정엽이 불렀다.

유호린 결혼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호린 결혼식 축하한다", "유호린 결혼식 아이 많이 낳길", "유호린 결혼식,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호린은 지난 2006년 배우로 데뷔해 '푸른 물고기', '천추태후', '카인과 아벨', '살맛 납니다', '오자룡이 간다'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레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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