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정사女’ 이유린, ‘블락비 재효와 원나잇’ 발언 사과

입력 2013-10-21 15: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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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린

누드모델 출신 배우 이유린이 그룹 블락비 재효와 관련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유린은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제가 어느 연예인을 좋아했던 감정이 그 연예인 팬분들한테까지 영향을 끼치고, 그 연예인한테도 영향을 끼치게 되고 상처 입으셨다면 죄송합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최근에 제 기사가 이슈가 될 줄 몰랐고요. 어차피 저는 이름 없는 무명 연극배우일 뿐이라. 그냥 연예인으로서 어떤 분을 좋아했던 것이고요. 갑자기 오늘 아침에 보니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게 되었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유린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블락비 재효와 원나잇하고 싶다는 글을 올려 논란에 휘말렸다.

한편 이유린은 공연 중 실제정사 행위로 논란을 빚은데 이어, 최근 전 남자친구가 자신을 창녀로 여긴데 상처를 받아 투신 자살을 시도했다는 고백을 해 화제를 낳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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