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희철 “김은숙 작가의 ‘상속자들’ 카메오 출연 이유는…”

입력 2013-10-25 08:56:4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썰전 김희처-김은숙 작가

썰전 김희처-김은숙 작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 배경과 김은숙 작가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 2부에서는 '김은숙, 문영남, 임성한, 김수현! 드라마 제왕들의 컴백!'이란 주제로 스타작가 4인방을 집중분석했다.

김희철은 이날 "3년 전 술자리에서 지인의 소개로 김은숙 작가와 만나 친해졌다"며 친분을 밝혔다.

이어 그는 "녹화 전 스타 작가 4인방을 다룬 주제를 받자마자 김은숙 작가에게 연락해 인터뷰를 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당시 김은숙 작가에게 "로맨틱 코미디 자가 복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었고 김은숙 작가는 "자기 복제 맞다. 그런데 이거 아무나 못 한다. 나니까 하는 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상속자들' 첫 방이 나가고 김은숙 작가에게 전화가 왔다. '인터뷰 해줬으니까 카메오 한 번 하자"라고 해서 까메오로 '상속자들'을 찍고 왔다며 '상속자들'에 출연하게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썰전 김희철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썰전 김희철 이런 이유가 있었구나", "썰전 김희철 '상속자들' 나온 이유가 이거였어?", "썰전 김희철 힘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