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사 결혼… 1살 연하 사업가 “과거 감싸준 따뜻한 남자”

입력 2013-10-25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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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사 결혼’

라리사 결혼… 1살 연하 사업가 “과거 감싸준 따뜻한 남자”

모델 겸 배우 라리사가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라리사 측은 24일 “라리사가 연극 ‘개인교수’ 부산공연을 끝낸 뒤, 내년 결혼할 예정이다”며 “상대는 한 살 연하의 사업가다”라고 밝혔다.

라리사는 최근까지 협박범에 시달려 왔고, 언론을 통해 결혼과 이혼 등을 털어놓으며 혐박범을 잡고자 애썼다. 이후 최측근의 장난성 전화임을 알고 형사고발을 취소, 모든 사람과의 연락을 끊은 채 부산공연에만 전념하고 있다.

라리사는 “(예비신랑은) 가장 힘들었던 10월 한 달 동안 협박 사건으로 힘들 때 옆에서 나를 지켜준 사람이다. 내 아픈 모든 과거를 사랑으로 감싸 안아준 가슴이 따듯한 남자다”라며 “내년에 결혼할 생각이다. 부산 공연이 끝나면 결혼할 남자를 정식으로 소개하고 싶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라리사 결혼 축하해요”, “라리사 결혼해서 행복하길”, “라리사 결혼…신랑 궁금하다”, “라리사 결혼… 정말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라리사 결혼’ 수유동 사람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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