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미란다 커 이혼… 혹시 콘돌라 라쉐드 때문?

입력 2013-10-25 18: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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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블룸 미란다 커 이혼’

올랜도 블룸-미란다 커 이혼… 혹시 콘돌라 라쉐드 때문?

할리우드 톱스타 부부인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가 끝내 이혼했다.

E! 온라인 등 미국 연예매체들은 24일(현지시각)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최근 고심 끝에 관계를 정하기로 하고 이혼에 합의했다. 올랜도 블룸의 한 측근은 “최근 두 사람이 결혼 생활을 끝냈다”며 “아들 플린의 부모서 두 사람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그동안 꾸준히 불화설에 시달려왔다. 최근에는 올랜도 블룸이 출연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이 두 사람의 관계가 멀어지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올랜도 블룸과 콘돌라 라쉐드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것.

이에 크게 분노한 미란다 커가 올랜도 블룸과의 관계를 정리를 원했고, 두 사람은 별거 중이라고.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 없다.

그 밖에도 두 사람의 6년간의 열애 및 결혼생활 동안 꾸준히 결별설, 외도설, 별거설 등 다양한 불화설이 불거지며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소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편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3년 열애 끝에 2010년 7월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플린 크리스토퍼 블랜차드 코퍼랜드 블룸을 두고 있다.

사진|‘올랜도 블룸 미란다 커 이혼’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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