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없어’ 뮤비 선정성 논란…카섹스 연상 장면 포함

입력 2013-10-28 15: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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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메이커 신곡 ‘내일은 없어’ 뮤비

’내일은 없어’ 뮤비 선정성 논란…카섹스 연상 장면 포함

28일 공개된 트러블메이커의 신곡 ‘내일은 없어’뮤직 비디오가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내일은 없어’뮤비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았지만 ‘유튜브’ 등에서는 성인 인증 없이 청소년들도 볼 수 있다.

트러블메이커는 ‘포미닛’ 멤버 현아와 ‘비스트’ 멤버 장현승으로 구성된 2인조 프로젝트 그룹.

‘내일은 없어’는 1930년대 실존했던 미국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 앤 클라이드’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 속 현아와 현승은 란제리만 입고 침대를 뒹군다. 술, 담배, 총 등이 소품으로 사용된다. 현승은 상의를 벗은 채 담배를 피며 돈 뭉치를 던지기도 한다. 현아는 클럽에서 술에 취해 비틀대기도 하고 현승과 키스신을 선보인다.

특히 뮤직 비디오 2분15초쯤부터는 이들 둘 간의 ‘카섹스’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 들어 있다.

‘내일은 없어’뮤비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일은 없어 뮤비 멋진데 수위가 높네”, “내일은 없어 뮤비, 소재가 너무 파격적 ”, “내일은 없어 뮤비, 현아 물 올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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