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정겨운, 1살 연상 연인과 내년 4월5일 결혼

입력 2013-10-30 10: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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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정겨운. 동아닷컴DB

연기자 정겨운. 동아닷컴DB

연기자 정겨운(31)이 3년 동안 교제한 여자 친구와 내년 봄 결혼식을 올린다.

정겨운은 내년 4월5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 살 연상의 예비신부는 현재 웹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한 때 모델로 활동 했을 정도로 출중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둘은 3년 동안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 왔다.

정겨운은 30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예비 신부와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예전부터 결혼을 한다면 이 친구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드디어 우리가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많은 배려와 이해로 내 편이 돼 준 여자 친구에게 앞으로는 내가 큰 버팀목이 돼 주고 싶다”며 “친구처럼 연인처럼 예쁘게 살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정겨운은 최근 출연한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를 끝내고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결혼식 의 주례나 축가, 신혼여행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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