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결혼 “내가 여친을 더 좋아해…아들 딸 하나씩 낳고 싶다”

입력 2013-10-30 10: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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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결혼

‘정겨운 결혼’

배우 정겨운(31)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정겨운은 지난 2011년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결혼하면 잘 할 자신이 있다. 아이는 둘이면 좋다”고 결혼관을 밝혔다.

이어 “아들, 딸 하나씩 둘을 낳고 싶다. 우리 집은 나와 남동생이 있는데 칙칙하고 너무 재미없다”고 덧붙였다.

정겨운은 지난달 18일 방송된 KBS2 ‘바라던 바다’에서는 “내가 여자친구를 더 많이 좋아하는 상태”라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정겨운은 3년 동안 교제한 여자 친구와 내년 4월5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 살 연상의 예비신부는 현재 웹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한 때 모델로 활동 했을 정도로 출중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결혼식 의 주례나 축가, 신혼여행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겨운 결혼’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겨운 결혼 축하해요”, “정겨운이 여친을 정말 좋아하는 듯”, “정겨운 결혼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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