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파피’ 오티스, 2013 월드시리즈 MVP

입력 2013-10-31 17: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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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오티스(보스턴). 메이저리그 사무국 제공

‘월드시리즈 MVP’

‘빅 파피’ 데이비드 오티스(38)가 2013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오티스는 이번 월드시리즈 6경기에서 16타수 11안타(타율 0.688), 2홈런 6타점 7득점, 출루율 0.760, 장타율 1.188의 괴력을 뽐내며 팀이 6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보스턴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6-1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팀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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