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SNS를 중단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한 이종석은 자신의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유인나는 이종석에게 “SNS가 지난 8월 24일 이후로 끊어졌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 언제 다시 시작할 생각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종석은 “당장 시작하지는 않을 것 같다. 괜히 심적으로 불안정할 때 SNS를 하면 헛소리를 쓸 것 같더라. 나도 모르게 내 생각을 쓰려 할 때가 있다”고 대답했다.
아울러 “그냥 개인 일기장에 쓰면 되는데 사람이 참 그렇다. 근황 정도는 괜찮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종석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종석 SNS중단, 다시 시작했으면…”, “이종석 SNS중단, 아쉽네요”, “이종석 SNS중단, 요즘 안 좋은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이 서인국, 권유리와 함께 출연한 영화 ‘노브레싱’은 지난 10월 30일 개봉했다.
사진｜‘이종석 SNS중단’ KBS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