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김기리 편지, 자주하는 문자보다 손글씨라 더 애틋

입력 2013-11-03 11: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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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김기리 편지

신보라 김기리 편지

신보라 김기리 편지, 자주하는 문자보다 손글씨라 더 애틋

개그우먼 신보라가 2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연인인 개그맨 김기리에 손 편지와 꽃을 선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화제다.

이날 ‘인간의 조건’에는 김숙, 김신영, 김지민, 박소영, 김영희, 신보라가 출연하는 ‘개그우먼 특집’ 3부가 방송됐다.

특히 신보라는휴대전화 없이 살기 미션을 수행하던 중 김기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다음은 손 편지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신보라는 방송 중 인터뷰에서 “휴대전화 없이 사는 것은 적응을 잘했다. 적극적으로 누가 전화를 해주셔서”라며 “‘인간의 조건’이 아니라 거의 ‘우결’을 찍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보라 김기리 편지 전달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신보라 마음씨 예쁘네”, “공개 커플인 만큼 항상 신중하길”, “신보라 김기리 편지 장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KBS2 ‘인간의 조건’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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