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사진공유 SNS)을 통해 “제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YouTube Music Awards·YTMA)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상을 저희 소녀시대가 받게 됐습니다”라고 수상 소식을 알렸다.
이어 “며칠동안 영상 공유해 주신 많은 분 너무 고마워요. 역시 소원(팬클럽)도 ‘월드월드’하네요”라며 “항상 저희를 움직이게 만들어 주시는 소원 여러분. 그리고 뮤직비디오를 위해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태연은 “아자”라는 짧은 글과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선물상자가 가득 담긴 욕조에 등을 기댄 채 두 주먹을 불끈 쥐고 각오를 다지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3일 열린 ‘유튜브 뮤직 어워드(YouTube Music Awards)’에서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 출처|태연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