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김민종 집 공개 ‘여자 맞춤 설계…어떤 구조길래?’

입력 2013-11-05 13: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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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김민종 집이 공개됐다.

가수 겸 배우 김민종(42)은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종은 최근 42년 만에 독립해 싱글하우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결혼 시기를 묻는 MC 김제동의 질문에 “신승훈과 비슷하게 눈이 높은 건 사실이다”며 “내 모든 게 20대 중반에 머물러 있다. 어머니를 봐서라도 결혼을 빨리 해야하는데 아직 가슴에 뜨거움은 남아 있다”고 답했다.

김민종은 자신의 집에 대해 “인테리어는 여자친구가 집에 왔을 때 나가기 싫은 집 콘셉트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제동은 “출구 없는 집, 안에서 열 수 없는 구조라는 얘기가 항간에 떠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종은 “출구는 보이지만 나가고 싶지 않은 느낌의 집으로 꾸몄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앞서 김민종은 지난 10월3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집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김민종은 입구부터 ‘MIN'S RESIDENCE’라는 글씨가 새겨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김민종 집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으며 흰색과 검은색으로 맞춘 깔끔한 가구들이 구비돼 있었다. 특히 한강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힐링’ 김민종 집 공개에 누리꾼들은 “힐링 김민종 재미있었다”,“힐링 김민종 여자맞춤설계 대박!”,“힐링 김민종 눈 높아도 되지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SBS ‘힐링캠프’ , ‘좋은 아침’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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