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엑소 ‘으르렁’ 알앤비 버전 선물 “노래 주인 뻇길 듯…”

입력 2013-11-07 17: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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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이 엑소와 만났다.

Mnet ‘슈퍼스타K5’ TOP3 박재정은 엑소가 자신을 응원한 것에 대한 감사로 최근 엑소 백현, 시우민, 찬열을 찾았다.

박재정은 엑소를 위해 ‘으르렁’을 알앤비 장르로 새롭게 편곡했다. 박재정이 알앤비풍 ‘으르렁’을 선보이자 엑소는 즉석에서 화음과 비트박스를 하며 호흡을 맞췄다. 엑소는 박재정에게 “이런 편곡은 처음 들어봤다. 노래 주인을 뺏길 것 같다”고 극찬했다.

엑소는 박재정을 향해 “예선 때부터 눈 여겨 봤다”며 “중저음 목소리에 너무 매력을 느꼈다. TV에서보다 실물이 훨씬 더 잘생겼다”고 연이어 칭찬했다.

또 “‘톱3’에 당연히 들 줄 알았다. 무대 위에서 떠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연습한대로만 하면 당연히 우승할 것 같다”고 격려해 시선을 모았다.

제작진은 박재정이 엑소를 만나 유독 들뜬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알고 보니 박재정은 엑소 멤버들 생일까지 모두 알고 있을 정도로 열성팬이었다는 후문이다. 11월 8일 방송.

박재정 엑소 만남에 누리꾼들은 “박재정 엑소 ‘으르렁’ 기대된다”,“박재정 엑소 빨리 들어보고 싶다”,“박재정 엑소 팬이었다니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Mnet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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