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한 달에 몇백만 원이…”

입력 2013-11-08 20: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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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저작권료’

가수 김희철이 자신의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김희철은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과거 받았던 저작권료를 밝혔다.

이날 출연진들은 가요계 저작권 순위를 공개해 토크를 펼쳤다.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내가 오렌지캬라멜을 정말 좋아하는데 ‘상하이 로맨스’ 가사를 김희철이 썼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상하이 로맨스’의 양쯔강이 템스강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중에 제목과 강을 바꾸고 노래가 나왔더라”며 “노래가 잘 되니까 한 달에 저작권료만 몇백이 들어왔다. 기본 300만 원까지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희철 저작권료, 어마어마하군” “김희철 저작권료, 작사도 했구나” “김희철 저작권료, 김희철이 쓴 곡인지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김희철 저작권료’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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