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맹승지. 사진출처 | MBC
개그우먼 맹승지가 출연료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뮤지컬 배우 정성화의 출연료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함께 출연한 맹승지가 MC들을 대신해 정성화에게 “출연료를 얼마 받나?”라고 물었다. 정성화가 “전보다는 많이 받는다”고 답을 피하자, 김구라는 맹승지에게 “본인 출연료 먼저 밝히고 물어라”고 넌지시 물었다.
맹승지는 "난 29만 원 받는다"라고 해맑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맹승지는 6개월 만에 떴다는 이유로 시기와 질시를 받는다며 “이 프로그램에 나간다고 하니 자기 이름을 한 번씩 거론해달라고 했다”라며 개그맨 조해욱과 권영기의 이름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맹승지 출연료에 누리꾼들은 “맹승지 출연료 고백, 신인인데 생각보다 많네요”, “맹승지 출연료 고백, 정말 솔직해”, “맹승지 출연료 고백, 점점 더 오를 듯" "맹승지 출연료 고백, 솔직해서 매력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웃픈 남녀’ 특집으로 가수 겸 배우 임창정, 뮤지컬 배우 정성화, 마술사 최현우, 개그우먼 맹승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