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어머니 언급
배우 김우빈이 어머니의 미모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김우빈은 “어머니가 미인이라는 주변의 증언이 있다”는 DJ 공형진의 말에 “제가 봐도 그런 것 같다”고 인정했다.
김우빈은 “저는 아버지와 어머니 반반씩 섞어놓은 얼굴”이라며 “코를 중심으로 위쪽은 어머니를 닮고, 아래쪽은 아버지를 닮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인기가 날아가는 새도 떨어트릴 정도다. 부모님이 좋아하시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부모님이) 지방에 계시니까 많이 못 본다. 제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일들을 하는 것을 보고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봉한 영화 ‘친구2’는 과거 동수(장동건 분)를 살해한 혐의로 복역한 준석(유오성 분)이 17년 후 감옥에서 출소해 동수의 아들 성훈(김우빈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