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뱀에게 연기 지도 중? 뱀까지 챙기는 매너남’

입력 2013-11-14 16: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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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뱀. 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지창욱 뱀’

‘지창욱 뱀’ 사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13일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이 공개한 ‘지창욱 뱀’ 사진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것이다.

공개된 ‘지창욱 뱀’ 사진 속에는 포박 당한 상태의 지창욱이 바닥에 앉아 뱀의 머리를 쓰다듬고 눈을 바라보는가 하면 다른 곳을 쳐다보며 웃음을 짓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지창욱이 추운 날씨 탓에 뱀이 연기하기 힘들어하는 것 같다며 뱀의 연기를 돕기 위해 다정하게 교감을 나누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고 말했다.

한편 ‘지창욱 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창욱 뱀 연기지도 까지?”, “지창욱 뱀까지 챙기는 매너남”, “지창욱 뱀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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